신비한 데니의 캐나다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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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의 캐나다 이야기 - 간식

학교갈 준비를 한다. 책가방보다 더 섬세하게 싸는 것은 바로 도시락. 카페테리아가 없는 학교였기때문에 자기가 싸와야한다. 게다가 쉬는 시간도 아주 많은니 먹을게 없으면 배고파 죽는다. 점심보다 중요한 간식. 이 세상에서 제일 씁쓸할때가 다른 사람 먹고있는거 바라만 보고 있을때... 나는 씁쓸함을 느끼고 싶지않다! '오늘은 쿠키 싸줄게.' 엄마가 말했다. 상자를 읽어보니 옆에 땅콩버터 쿠키였다. 나는 상관없지만 내 동생은 땅콩버터를 싫어한다. 'ㅋㅋㅋ 얘 오늘 간식 못 먹겠구만.' 나는 동생이 쿠키 한입 먹고 당황할 모습을 생각하며 흐믓한 미소를 지으면 도시락을 마저 집어 넣었다. 하지만 그냥 이렇게 숨기고 지나간것이 동생이 아닌 나에게 나쁜 소식을 가져올지 몰랐다... 즐거운 마음으로 등교를 했다. 첫번..

캐나다/일상 생활 2010.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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