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7

'인종차별', 남을 탓하지말고 자신들을 보라

이전 글: 외국인이 동양인에게 가지고 있는 편견  무릎팍도사: Tiger JK 2부가 방송되었습니다. 방송 초반에 그의 한국에 들어온 사연을 말하였습니다. 힙합축제에 초대가 되서 흑인친구 한명 그리고 백인친구 한명과 같이 왔다. 그런데 사람들이 보자마자 '흑인이랑 다니지마, 버려'. 이것이 바로 인종차별이다. 비록 10년이 넘은일이지만 아직까지 인종차별은 아직까지 존재하고있다는 사실이 안타깝다. 시간이 지나면서 나아지고 있다는사실에 웃고 아직 있다는 사실에 운다. 이전글에 많은 댓글들이 달렸으며 제가 알지못했던 사실들이 많이 적혀있었습니다. 일단 제일 놀라운 사실은 한국이 바로 인종차별 국가 1위라는것입니다. 다른 총 위험지수 국가 5위안에도 든다는것입니다. 한국과 미국의 땅 크기와 인구크기가 그렇게..

SOCIETY 2010.01.14

외국인이 동양인들에게 가지고 있는 편견

아무래도 미국은 백인이 많다보니 대부분의 편견은 백인의 시선에서 본 것이다. 그러므로 백인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은 적다. 미국 바로 옆에 있는 캐나다는 저번에 말했듯이 상당히 multicultural 하지만 많은 나라가 그렇듯이 미국의 시선들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사람이 많다. 이번에 무릎팍도사에 나온 타이거 JK가 말했듯이 인종차별은 존재한다. 지금은 상당히 나아졌지만 차별을 하는 사람들은 아직 존재하고있다. 그리고 1박2일에 출연해 자신의 미국생활을 말하면서 인종차별을 경험했다고 했다. 혹시나 이해하지 못한부분이 있을지 몰라 그들이 가지고 있는 편견을 적어본다. 동양인에게 가지고 있는 편견: 눈이 작다 키가 작다 액센트(accent)가 강하다 돈에 집착한다 (짜다) 수학천재이다/ 다 똑똑하다 100..

'성격'닮고싶은 남자연예인 BEST 5

1. 유재석 이미 많이 예상했으리라 생각한다. 방송만이 아닌 평소에도 예의가 바른것으로 유명하다. 안티가 없는 이유도 이것때문이 아닐까? 모든상황에서 언제나 자신이 아닌 다른사람을 배려하면 나의 이득이 아닌 배려심으로 가득했으면 좋겠다. 2. 강호동 방송을 볼때에도 에너지가 넘치며 강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십이 돋보인다. 의리가 있어보이면 카리스마와 부드러움사이를 왔다갔다하는 모습이 부럽다. 평소 소심한 나도 이렇게 강한 리더십이 있으며 많은 사람을 이끌수있는 에너지가 있으면 좋겠다. 3. 김종민 순수청년, 천재아니면 바보로 불리는 김종민. 언제나 웃으며 순수함이 보기 너무 좋다. 웃는얼굴에 침 못뱉는다는데 항상 웃는모습에 나도 같이 웃게 되버린다. 나도 다른사람에게 웃음을 전달할수있으면 좋겠다. 4..

뚱뚱하면 다 강호동?

1박 2일을 보는 사람이라면 이 장면이 어디서 나왔는지 아리라 생각한다. 내가 봤을때 방송에나온 사람중에 강호동과 제일 비슷했던 사람을 MC몽 매니저 이석훈이라고 생각한다. 이 방송에서 강호동 자리를 잠시 꿰차았을때 실제로 파워풀한 진행을 하려는 모습이 나왔고 자신만의 센스도 보여줬다. 그러나 이렇게 비슷한사람만 나오는게 아니다. 스타킹을 보았다면 또 아리라 생각하지만, 통통한듯한 사람들도 많이 나오게 된다. 그러면 꼭 누군가가 그런다. '강호동씨 닮은거 같아요, 강호동씨 아니에요?.. 등등' 참 말도 안된다. 거기에 나온 사람들은 웃고는 있지만 정말로 웃겨서 웃고있는것인지 방송이라서 웃고 있는것인지 의문이다. 참 말도 안되게 비슷하다. 전~~~~혀 비슷하게 생기지도 않았지만 꼭 얼굴을 대본다. 그러고..

SOCIETY 2009.12.25

야, 카메라 좀 꺼봐!!!

(출처: 순위를 정하는 여자) 흔히 티비를 보면 진행자들이 이런다. 야 카메라 좀 꺼봐 그러면서 주먹을 진뒤 휘두르는 모션을 하는것을 볼수있다. 아니면 정색을 하기도 한다. 대부분 몰래카메라나 장난으로 보이기도 하지만 이게 실제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몰래카메라를 보면 그 사실들을 모르는 사람들은 급 공손해지면서 조용해진다. 심지어 친한사람들도 어떻게 하지를 못한다. 많은 아이들의 꿈이 되버린 연예인. 그러나 그들의 꿈은 과연 그들이 생각하는 직업이 많을까? 슈퍼스타 K로 데뷔한 서인국은 연예계는 자신이 생각했던 연예계와는 좀 다르다고 말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은 비슷하지 않을까? 이렇게 우리가 모르는 사실이 다 밝혀진다면 과연 대중들이 연예인들을 다시 똑같이 볼수있을까? 후배는 선배의 말을..

세바퀴, 스타골든벨, 강심장의 차이점

현재 예능에 있는 대형 토크쇼 3프로 세바퀴,강심장, 그리고 스타골든벨. 이 3 프로의 차이점을 찾아본다. 1. 고정의 역할 세바퀴: 거의 고정의 프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고정의 역할이 크다. 모든 코너를 열심히 참여하며 참여를 유도한다. 웬만한 것은 거의 고정이 한다. 웃음을 주는 사람들도 대부분 고정이다. 스타골든벨: 고정은 거의 존재감이 없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심지어 예전에는 거의 5초도 나오기 힘들었지만 지금은 정주리의 몸개그와 김태현이 툭툭치는 말개그가 많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큰 활약을 하기에는 주여주는 기회가 너무 적다. 강심장: 스타골든벨과 거의 마찬가지지만 오히려 기회가 더 적은것 같다. 아직 프로그램이 초기이기 때문에 딱히 머라고 결정지을수는 없지만 포커스가 거의 가지 않는..

1박2일 팬들은 왜 김종민의 컴백을 환영해주지 못하는걸까?

김종민과 하하의 컴백이 확정되면서 몇몇은 환영을 하고 몇몇은 반기지 않고 있다. 많은 사람들은 하하의 무한도전 컴백은 긍정적이게 보는 반면 김종민의 1박2일 컴백은 많은 걱정을 하고 잇다. 누구는 하하의 컴백은 천천히 예정되있던 반면 김종민은 너무 갑작스럽다는것이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김종민이 컴백할거라는 예측이 이미 있었고 누구는 그 일이 일어날것을 예상했다. 단지 이 둘이 컴백을 했을때 프로그램에 미치는 영향이 다르기 때문이다. 일단 김종민이 컴백했을때 우려되는것은 1박2일의 포맷이다. 1박2일을 보는사람들은 잘 알듯이 대부분 팀으로 짜여서 복불복을 진행한다. 2팀이나 3팀으로 나뉘어 게임을 한다. 개인전은 잘 하지 않는 편이다. 지금까지 멤버를 6명으로 픽스해놓은것을 보면 아무래도 이 포맷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