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일상 생활

폭설 내린 캐나다, 화창한 다음날

신비한 데니 2013. 2. 10. 12:58



어제 캐나다는 폭설로 인해서 난리가 엄청났습니다. 대학들까지 강의를 취소할정도로 말이 아니였는데요. 토론토는 킹스턴보다 심했다고 합니다. 그래도 퀸즈대학도 오후 강의는 취소되었죠. 걸어다니는데 얼굴은 따갑고 얼고 춥고 아주 힘들었어요. 그래서 사진도 집안에서 찍었어요. 차마 나가고 싶지 않았거든요.




이런 날시에도 개는 밖에 나가서 운동을 해야하나봅니다. 그런데 개들을 보면 참 신나있어요 ㅎㅎ (참고로 사람옆에 있는게 개에요.)



다음날.


역시 제설작업하나는 끝내줍니다. 주차장 눈을 치워서 한곳에 모으다 보니 저렇게 눈산이 하나 생겼네요.



눈이 치워진 인도. 옆에 눈벽이 있어서 좀 스페셜한 느낌이 든다고 할까나. 날씨는 또 얼마나 화창한지.



끈임없이 눈치우는 작업중이네요.



사람 허리춤을 넘길만큼 눈이 우리를 차들에게서 보호해주고 있어요 ㅎㅎ


court 인데 날씨도 좋고 눈도 있으니까 그냥 찍어봤어요.



어랏? 눈이 날린다? 아니에요 저것도 눈치우는 중, 공원에서.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길 앞인데 눈이 얼마나 왔는지 대략 짐작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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