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초보 블로거라면 꼭 알아야할 '악랄가츠'

신비한 데니 2010. 6. 17. 06:00
제가 처음 블로그 시작하기 전에 아는 블로그는 딱 하나였습니다. 그 블로그의 사람이 계속 많이 오고 추천수도 많고 돈도 많이 번다는 소식이 들려서 블로그를 시작했습니다. 그 블로그가 악랄가츠님이였냐구요? 그건 아닙니다 ㅎㅎ 웅크린 감자님이였습니다. 지금은 다른 블로거분들의 방송이야기도 보느라 아주 부럽지는 않지만 역시 부럽긴 하군요.... 어쨋든! 그런데 왜 가츠님을 추천하느냐.. 바로 파워블로거는 딱딱하다는 편견을 깨주신분이시며 제 블로그의 원천(?) 이기도 하시기때문이죠.


때는 대략 7개월 전.... 이제 막 메타블로그 등록하고 글을 작성할때.... 방문자수는 10명 혹은 20명... 그러다가 다음에 베스트글이 빵 터집니다. 그때는 뭐 아는게 없어서 그냥 티비보고 글쓰고 놀고 그랬었는데 그렇게 터지니까 뭔가 더 조사를 해야되겠더라구요. 그렇다보니 다른 블로거분들의 글도 읽고 댓글도 달고 그랬었지요. 제가 처음에 댓글을 단 블로거분들은 딱 1분 기억납니다. 그분은 바로 머니야머니야님! 아주 큰맘 먹고 댓글 달았습니다. 그런데 답글이 안왔어요.. ㅠㅠ

'아... 역시 파워블로거들은 시크해...'

그때 제 블로그의 댓글이 올라오기 했습니다. 악랄가츠님께서 방문해주신거죠. 분명 제가 먼저 로비(?)를 싹싹 해서 오셨겠지만 ㅋㅋ 그래도 상당히 기분좋았습니다. 그 때부터 '아! 참 좋은 분이구나..' 싶었죠.

여기서 잠깐!
머니야님이 나쁜게 아니에요 ㅋㅋ 너무 포스팅이 오래된거라서 댓글을 못보신거 같더라구요. 제 위에 댓글들도 꽤 오래됐었구요 ㅎㅎ
구독자수가 엄청난 가츠님;; 구독하는 숫자라도 이겨봐야겠어요 ㅋㅋㅋ

어쨋든 그렇게 글을 쓰기 시작합니다. 그 후부터 질문도 가츠님께 하게 되고 질문도 재빨리 해주시고 오픈캐스트 개설할때 도움을 받은분중에 한분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츠님의 글솜씨가 부러웠습니다. 내 생각을 말하는듯 다른사람도 말하는듯 설명을 하는듯 그러다가 개그도 몇개 쳐주시고 ㅋㅋㅋ 사진도 글과 너무 잘 어울리더군요. 약간의 모티브를 얻어서 써보려고 하고는 있지만 쉽지가 않더군요.

사실 글을 읽고나서 웃는게 쉽지 않습니다. 행동도 없고 소리도 없는데 설명을 하나로 사람을 웃게만들어 주시더군요.

많은 분들이 저와 비슷한 느낌을 받으셨는지 엄청난 숫자의 추천수들;;

놀라운 수상경력?!

또 글을 쓰다보니 엉망진창이 됐네요 ㅋㅋㅋㅋ 혹시 악랄가츠님을 모르신다면 한번쯤 꼭! 방문해보세요~
realog.net


위의 배너를 클릭하여 추천해주시면 감사해요^^
릴레이 이벤트~~ 다른 블로거를 추천해보세요홋~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