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해외뉴스

인터넷에 올린 장난섞인 말때문에 감옥에 갇힌 소년

신비한 데니 2013. 7. 6. 06:43


미국 텍사스에 거주하고 있는 18살 소년이 현재 감옥에 3개월동안 지내고 있으며 8년까지 있을수 있다고 합니다. 이 친구가 무엇을 그렇게 잘못했으면 감옥에 있을까요? 그건 바로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때문에 그렇습니다. 친구와 함께 리그오브레전드에 대해서 말싸움을 하다가 친구가 '넌 미쳤어' 라고 했답니다. 그러자 이렇게 답했다고 합니다.

Oh yeah, I'm real messed up in the head, I'm going to go shoot up a school full of kids and eat their still, beating hearts.

"어 맞어, 어린아이들이 많이 있는 학교에 가서 총으로 죽인다음에 아직도 뛰고 있는 심장을 먹을거야." 이렇게 답한후에 lol 과 jk라고 했답니다. 영어로 'ㅋㅋㅋ'와 '장난'이라는 뜻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감옥에 갔을까요?


캐나다에 사는 여성이 이 글이 올라와 있는것을 보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그러자 테러리스트/위험요소 일수 있다며 체포를 해서 3월부터 감옥에 있다고 합니다. 최근에 보스턴 마라톤 사건과 샌디 훅 (Sandy Hook)같은 사건때문에 조심한것이라고는 할수 있지만 단지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글 하나때문에 감옥까지 간다는건 너무 한것 같습니다.


친구들과 장난치면 놀던 소셜미디어때문에 8년을 감옥에서 보낼수도 있는 이 소년. 역시 인터넷은 무서운것 같습니다.


출처: http://rt.com/usa/prison-years-teenager-sarcastic-38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