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한국와서 처음 간 음식점. 도토리 묵이라서 속에 부담없이 먹을수 있을것 같아서 기대하고 갔습니다.
먼저 시킨 묵 야채무침. 크고 이쁜 그릇에 담겨져 2-3명이서 충분히 나눠먹을수 있는 양입니다.
양념도 강하지 않아서 에피타이저로 먹기 참 좋은것 같아요.
채소를 많이 먹지 않는 저에게는 채소를 먹을 기회!
그리고 시킨 사골도토리 수제비.
나올때부터 보글보글 뜨거워서 앞접시에 덜어먹어야 안 데어요.
도토리 수제비는 쫄깃쫄깃하고 사골국은 아주 깊이 우려낸듯한 향과 맛.
개인적으로 같이 나오는 겉절이와 참 잘 어울리는것 같아요.
수제비를 떠먹은후에 사골국에 밥을 먹을수 있지만 저는 배불러서 못 먹었네요.
혹시나 속에 부담스럽지 않은 음식을 찾고 있다면 특히 더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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