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s-software-weather-20090608 by Kim Sunghyun |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쓰고 있는 아이폰. 아이폰을 사다보니 또 다른 고민이 생긴다. 바로 아이폰을 해킹할것인가 아닌가의 문제다. 모든 사람들이 이런 고민을 하고 있지는 않지만 나같이 전화기 자체보다 어플이 더 땡기는 사람으로서는 엄청난 유혹이다.
일단 해킹을 왜 하는걸까? 어플들이 모두 무료, 메뉴들의 반란과 장식, 화려해진 설정등 좀더 자유롭게 이용할수있다. 애플이 매 펌웨어마다 방지하려하고 있지만 누군가가 계속 사람들에게 해킹프로그램을 배포하고 있다. 단 30초면 해킹이 가능하다는 아이폰/아이팟터치. 그렇지만 나는 선뜻 해킹을 하지 못하고 있다.
그 이유는:
1. 워랜티
나는 핸드폰을 처음 사기때문에 한달에 대략 만원을 내면서 워랜티를 가지고있다. 애플 워랜티가 2년오지만 고치는데 한달 걸린다고 해서 바꾼거다. 그런데 그렇게 많은 돈을 내는데 나의 욕심때문에 그 모앗던 워랜티 돈이 수포로 돌아가면 어떻게 하는걸까?
그리고 여기서 문제는 이 플랜에 정확하게 표기가 되어있지 않다는것이다. 내가 그들에게 문의를 했을때 분명 통신사에서 해주는 플랜인데 애플회사에게 물어보라고 했다. 그래서 애플 사이트에 들어갔더니 물어볼곳이 없다;;
2. 바이러스
뭐 바이러스가 올리는 없지만 분명 무차별하게 받다보면 무슨 문제가 생길것 같다. 은근 무섭다;;
3. 양심의 가책
아무리 그래도 돈 내고 하는건데.... 약간?! 쬐~금 찔린다 ㅠㅠ
친구들은 거의 다 해킹을 했다. 고장났을때 리셋을 한다음에 가져다 주면 모른다는것이다. 분명 시도는 해보고싶으나 확실치 않아 잘 못하겠다. 일단 게임은 위룰이나 열심히 하면서 있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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