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일상 생활

캐나다에서 살려면 알아야할 4가지

신비한 데니 2010. 8. 8. 06:12

조기유학/ 유학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이민에 관한 것도 사람들이 관심을 많이 갖게 되더군요. 게다가 이런 유학의 장소로 캐나다도 크게 강조되면서 한국분들이 많이 오시는것을 보게 됩니다. 새로운 나라를 가게 되면 기본정보는 알고 준비해놓으면 생활이 좀더 간편해지기 마련이죠^^


하키


캐나다의 대표 스포츠인 하키. 한국인의 축구사랑보다 더 하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남녀노소 아주 어린아이부터 할아버지까지 모두 하키를 한번씩 해보셨죠. 아이스링크가 축구장만큼이나 많기때문에 어린아이 리그도 많습니다. 아마도 하키의 최고 레전드, Wayne Gretzky도 캐네디언이고 지금 투톱으로 달리고 있는 Sidney Crosby도 캐네디언입니다. 틀렸다면 ㅈㅅ.... 저는 하키가 너무 무서워요.


운전


캐나다는 땅이 좀 많이 넒습니다. 어디에 사냐따라 다르겠지만 웬만하면 슈퍼가기도 오래 걸립니다. 친구와 놀때도 약속을 1주일전쯤 잡았어요. 친구 집도 머니까 엄마가 데려다주지 않으면 가지를 못해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16살되면 모두 바로바로 생일날 학교빠지고 운전면허시험을 보러가곤 하죠. 친구들중에 저만 운전을 못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참 많이 돌아다니곤 합니다.


추운 겨울


캐나다의 겨울 참~~~~ 춥습니다. 하키가 캐나다의 스포츠가 될수있는데 한 몫하시는 날씨입니다. 눈도 참 얼마나 많이 오던지 처음에는 너무 좋아서 매일 밖에 나가서 놀았는데 한 2-3년 되니까 눈오는게 너무 귀찮더군요. 그런데 요즘 정말 지구가 아픈지 눈을 보기가 힘드네요. 폭설로 학교를 가고싶지 않았는데... 2년전에는 완전 많이 왓는데 작년에는 별로;; 이제 대학가면 더 추워진다고 하더군요. 겨울에 패션은 버리고 따듯하면 대박!


여러 인종


정말 여러나라의 사람을 만나고는 합니다. 캐나다에서 태어나면 캐네디언 이지만 다 너무 달라서말이죠. 제 베프도 레바논이 백그라운드이지만 캐나다에서 태어났구요. 저희처럼 처음에는 어린나이에 왔다가 시민권을 따는사람도 있고, 왔다가 갔다가 다시 오는 그런 사람들도 많습니다. 캐네디언이라고 말하면 또 다시 물어보게되죠. '백그라운드가 어디~?' 지구 모든 나라가 한곳에 모여있다는 ㅎㅎ (과장 ㅈ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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