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일상 생활

캐나다 학생들을 위한 8월의 특별 세일, Back To School

신비한 데니 2010. 8. 9. 06:23

캐나다와 미국은 한국보다 반학기가 빠르게 학교가 돌아가다보니 주위의 큰 상점들도 세일기간이 한국과 다르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제가 올해 내내 기다린 세일 기간, Back To School 세일입니다. 망가진 컴퓨터를 8개월동안 들고 드디어 이 시간에 새로운 컴퓨터를 보러다니네요^^

세일기간은?
빠르면 7월에 시작을 하고 늦으면 8월 중반에 시작을 하는 백투스쿨 세일은 이제 기나긴 여름방학을 뒤로하고 학교에 다시 돌아가야하는 학생들을 겨냥한 것이죠. 딱 세일기간의 이름이 말을 해주듯이 말이죠. 왠만한 상점, Bestbuy, staples, wal-mart, 등등, 들은 8월을 중점으로 세일을 시작합니다.

세일물품은?
정말 왠만한거는 다 합니다. 일단 모든곳에서 하는것 같은것은 바로 필기도구와 디지털기기입니다. 좀 너무 당연한것이였나요? 그리고는 옷, 소파, 인테리어, 책상들도 세일을 하고 있는것을 볼수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물품은 모든곳이 한다고 보기에는 약간 아닌거 같고 반반으로 나누어지는것 같네요. 그러나 알아야될것이 왠만한 신상품은 세일을 잘 하지 않는다는것을;;


세일을 얼마나?
물건마다 다르겠지만 제가 요즘 자세히 보고 있는 노트북에 관련되어서 적어보겠습니다. 세일을 많이 하는 노트북들의 프로세서는 역시 최신이 아니더군요. 그렇다고 그런 프로세서를 가진것이 세일을 아예 안하는것이 아닙니다. 적으면 $50 많으면 $200불 정도 세일을 하는것을 찾아보았습니다. 그런데 이런 디지털 주변 기기같은경우 20% 세일을 하는 물품도 있고 50%도 있습니다. 자기가 원하는 물품을 정확히 알고있다면 좋은 가격에 구입하실수 있을것입니다. 단 생각만큼 세일이 적은 물품이 많아서 저는 실망했습니다 ㅠㅠ

한국에서도 비슷한 세일기간이 있겠지요? 모든 나라에서 입학전에 세일을 하겠죠? 캐나다에서는 8월을 지켜봐주세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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