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영화

비의 헐리우드 영화, 닌자 어쌔신....

신비한 데니 2009. 12. 30. 03:06


닌자 어쌔신
감독 제임스 맥테이그 (2009 / 미국, 독일)
출연 비, 나오미 해리스, 벤 마일즈, 코스기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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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주연으로 나온 액션영화 닌자 어쌔신. 레이니즘으로 컴백했을때부터 홍보를 했으며 큰 이슈였다. 한국에서의 스타가 주연으로 나온다는것이 나도 관심이 생겼었다. 개봉된지는 조금 됐지만 최근에 봤다.

해외에서도 괜찮은 평을 받았다는 소식에 더욱 기대를 했다. 문제가 생겨서 끝가지 보지는 못했지만 딱히 끝까지 볼필요까지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스토리는 생각보다 괜찮았다. 비밀리에 활동하는 닌자들중에 배신을 '라이조'가 사람을 구해낸다는 것 같았다.

대략 한달전에 SAW6를 보았었다. 아무래도 비슷한 사람이 효과를 맡은것 같기도하다. 약간 말도 안되는 효과와 장면이 있었다. 잔인하다는 말이 나올정도로 피가 많으며 죽이는 방법도 다양하다.

아무래도 닌자와 관련되있다보니 그럴수밖에 없는점도 있지만 불 안 뿜어내는 나루토라고 보면 된다. 혼자서 상처도 치료하고 마법사 수준이다. 액션하나는 죽인다. 아주 스릴있으면서 액션 장면도 많다. 비가 이 영화를 위해서 쏟아부은 노력이 보인다.

그러나 아무래도 공감하기는 쉽지않은 주제이다보니 큰 흥행을 하기에는 좀 어려운 영화였던것 같다. 만약 액션영화 매니아라면 추천해볼만 하지만 스토리라인과 영화의 완성도를 찾는사람이라면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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