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일상 생활 153

한국을 방문했었던 캐나다친구의 소감

 제가 캐나다에서 생활을 하면서 더욱 더 많은 사람들이 한국을 알아가고 관심을 갖는것을 보았습니다. 하지만 한국의 대해서 자세히 아는사람들은 극히 소수였습니다. 그러다가 제 친구의 말을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바로 2009년 여름에 한국을 방문했다는것이였습니다. 워낙 장난기가 많은친구라 저한테 장난하는줄 알고 왜 갔냐고 물어봤더니 태권도를 배우러 단체여행으로 갔다네요. 한국이 아주 좋다고 다른 친구들에게 말해주고 한국에 대해서 더더욱 물어보는 모습에 저는 괜히 뿌듯했습니다. 일단 저에게 먼저 한말은 '안녕'과 '안녕하세요' 였습니다. 짦은시간동안 있으면서 존댓말까지 배웠으며 언제써야하는지 알고있습니다. 그러고는 '잘지내'라고 했습니다. 사실 많은 친구들이 '안녕'이 hi라고 알려주지만 금세 까먹고 계..

학생들 사이에서 쉽게 발견되는 '마약'에 놀라다

 마약이란? 중독성이 있는 약물로, 수면을 유발하고 기분이나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의미한다. 중독성이 강한것은 누구나 알고있으며 그 휴우증도 상당하다. 담배가 중독성이 더욱더 강하다고 하지만 몸을 해치는 것은 둘다 전혀 좋지 않다. 흔히 해외영화를 보면 트럭과 배에 숨겨서 큰 대량으로 밀수를 해온다. 경찰은 그들을 잡기위해 큰 추격을 한다. 최근에는 마린보이라는 영화가 마약밀수를 주제로 만들었다. 이렇게 영화가 만들어진다는것은 이런것들이 실제로 일어나고있으며 우리가 알지못하는 디테일들도 존재한다는것이다. 현재 캐나다 사립학교를 다니고 있는 나는 조금 더 안전할줄 알았다. 하지만 작년 봄방학즈음에 놀라운 사실을 알아냈다. 바로 학생한명이 친구들과 마약을 하면서 심지어 팔기까지도 하는것이였다. 서슴치..

불쾌했던 컴퓨터가게...

대략 3년전쯤에 있었던 일이다. 큰맘먹고 학교생활을 위해 노트북을 사려고 했었다. 아무래도 해외이다보니 아무회사에서 사지못하고 한국인이 운영하는 컴퓨터샵을 선호했으며 그런곳만 찾아다녔었다. 지금은 안다. 컴퓨터를 산 후에 다른사람에게 부탁해서 한글만 설치하면 된다는것을. 지금은 컴퓨터에 대해서 잘 알고 무엇을 보아야하며 내가 원하는 사양들이 대충 어느정도인지 알지만 그때는 아무것도 몰랐었다. 그래픽카드의 중요성을 비스타의 불편함을... 하지만 컴퓨터의 사양을 고른것은 나의 책임이지만 그곳에서의 서비스는 상당히 불쾌했으며 절대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 일단은 알바를 하고있는 학생은 전혀 일을 하려는 의욕이 보이지 않았다. 나는 그것을 개의치 않았지만 엄마는 곱지않은 시선으로 보기시작했다. 일단 컴퓨터를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