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본

[일본여행 7일] 니코, 성지와 사원 (Nikko)

신비한 데니 2015. 7. 13. 10:17

니코니코니~를 내 머리속에서 떠나지 않게 한 그 이름.

아름다운 성지와 사원들이 모여있어서 많은 여행객들이 모인다는 곳 니코.

기차를 타고 도착한 이 곳.


길을 올라가다보면 보이는 지도를 그린거 같아요.

물론 이해는 전혀 못하지만 이미 역에 있는 투어센터에 가서 물어봐서 문제 없어요.

성지와 사원이 돌면서 한꺼번에 보기에 편해요. 저는 다 안봤어요. 이미 다 똑같아보이기 시작해서


버스 기다리면서 배고파지길래 빵도 몇개 사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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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주변 사진들.

날씨도 좋아서 가만히 봐도 좋았던 기억.


제일 먼저 간곳은 게곤 폭포. 버스로 생각보다 오래 타고 산도 꾸불꾸불 올라가야 볼수 있는데

사실 폭포자체는 뭐... (나이아가라가 있는데...)


하지만 주변에 요깃거리는 끌린다.

제일먼저 소금구이 생선. 한 600엔 한거 같은데 짭짤하니 맛이 굳!

아쉽다면 작음...


기프트숍같은곳에는 간식도 팔고 했는데 호빵 하나 사봤어요.

특산품인가 했더니 그냥 아무데서나 다 파는거 같음.


돌아가는 버스도 기다릴겸 폭포주변을 나와서 호수쪽으로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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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젠지호수 사진. 넒으니 날씨도 좋으니 잘 보이니 좋음.

좀 걸을까 하다가 바람이 너무 불어서 그냥 여기까지.

때마침 버스도 돌아와서 성지,사원 구경하러 고.


토쇼고 성지랑 리노지 사원을 원래 구경하려고 했는데 아마 리노지를 못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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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토쇼고 성지일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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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 모양이 새겨진 바깥 장식


인터넷 가이드에 찍혀있길래 한번 찍어본것들이에요.




신쿄 다리.

저 짦은 다리를 건너려면 돈을 내야된다는게 함정.

물도 깨끗하니 한번 찍었어요.


5시쯤 슬슬 문을 닫더라구요. 다행히 문 닫기전에 간식 몇개 사먹어봤어요.

달달하니 튀긴것도 맛있고 떡도 맛있어요.


인터넷 검색해보니까 상도 받은 도시락이라서 사봤는데 남은게 이거밖에 없데요.

짭짤하니 먹을만은 한데 다른거 시켜먹을수 있었으면 나을텐데. 값도 제일 비싸고 ㅠㅠ


맛있다고 해서 카스테라 오리지날이랑 그린티 하나씩 사봤어요.

달달하니 괜찮더라구요. 근데 공항에서도 본것같은 느낌.

간식비로 엄청 많이 썼지만 하루 볼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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