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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6개월 운영하면서... (테터앤미디어 신청후기...)

신비한 데니 2010. 5. 17. 06:24
제가 원했던 목표중에 하나였던 테터앤미디어. 어떻게 6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나 신청을 해보았네요. 오늘 답장이 왔지만 안타깝게도 실패 ㅠㅠ
제일 안타까운것은 신청한 바로 다음날 구독자가 2배로 늘었다는 ㅠㅠㅠㅠ

하지만 이렇게 신청을 해보고난 후에 저의 위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과연 나는 이 블로그를 어떻게 이끌고 나갈것인가. 어떻게 끝날것인가.

테터앤미디어가 원하는 리밋에 다 충족하지 못해서;; 약간 쪽팔리기도 ㅋㅋ

저는 블로그를 작년 11월에 접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LiveRex님도 비슷한 시기에 시작한걸로 알고있고 다른 많은 블로거분들도 비슷한 시기에 시작했는데 저와 실력차이가 엄청나죠....
처음에는 저도 부러웠습니다. 나는 왜 저렇게 못할까? 내가 부족한게 뭘까? 그렇게 생각해보다가 그냥 포기했습니다. 머니야님과 준코님 글을 읽는다고 같은 수입을 받을수 있는건 아니잖아요?

이분들과는 비교하면 안되겠다 싶어서 저의 목표가 테터앤미디어였습니다. 인기가 아닌 블로그의 충실함으로 뽑는다는 모토. 좋았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신청을 해보고 난 후에 제 블로그는 아직도 많이 부족하다는것을 느꼇습니다.

일단 저는 한 주제에 머물지 못하더군요. 정말 잡블로그의 1인자가 되련지... 어쩜 이렇게 골고루 퍼트려났는지...
그래서 이제 결심했습니다!!!! 한달 다시 한번 빡세게 돌려보기로... 딱 여름방학 시작되기 전까지! 놀러가기 전까지 돌려서 다시 신청하기로^^

참 정리가 안되네요;; 어쨋든... 파워블로거의 길을 역시 어렵다는것을 느낀 하루 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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