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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의 새로운 옵션, 티에디션을 사용해보다

신비한 데니 2010. 5. 21. 04:39
티스토리가 한동안 소개하겠다고 알린 새로운 서비스 첫화면 꾸미기 '티에디션' 테더데스크였나;; 벌써 이름을 까먹었다. 내가 막 사용한지 1주일후에 티에디션이 나와서 바로 썼다.

나는 주제를 '편리한 강.약.'이라고 하고싶다. 특정한 주제로 글을 쓰는 블로거라기보다 특정한 주제를 가지고 있는 블로거이다. 그렇기때문에 한 주제를 가지고 첫화면을 꾸미기에는 약간 안타까운거같다. 그런데 선정기준은 주제라고그런이유를 알겠다. 그 이유는 후에 설명하겠다.

나의 첫화면: http://thinkdenny.tistory.com/te/1

제일 위에 있는 최신글. 요즘에 러브드웹님의 이미지 슬라이드를 기대하고있는데 비슷한 기능을 가진게 나와서 좋았다. 이미 기존의 스킨이 블랙과 화이트 위주이기 때문에 맨위에 타이틀을 그렇게 했다. 글 색깔은 사람이 제일 누르고 싶다는 파랑색!!!

두번째로 내가 강조하는것은 나의 캐나다 이야기이다. 비록 아직 검색률이 높은 분야가 아니지만 내 블로그가 이렇게 까지 올수있는 이유라고 생각한다. 게다가 내가 제일 심혈을 기우리는 곳.

그리고 이 아래는 그냥 다른 분야의 최신글들을 놓았다. 아무래도 이런 글들은 좀더 간편하게 생각하며 꾸준한 글보다는 생각이 날때마다 하기때문에 강조는 적게 했다.

마지막은 너무 많은 블로거분들이 있지만 정말 적고싶을때만 적는 방송관련 뉴스. 제일 아래;;

리뷰
일단 티에디션의 의도는 이전의 복잡한 html사용을 빼고 좀더 간편하게 섬세한 기능을 주는거라고 알고있다. 일단 이 의도와 그 완성도는 9점을 주겠다. 하지만 약간 섬세한 기능이 부족한거 같다.

내가 본 첫화면들은 모두 멋지지만 제일 놀라웠던 곳은 티비의 세상구경님이다.

심플한듯 섬세한 디자인이 멋지다.

티에디션의 기능중에 멋지다고 생각한것은 바로 섬네일을 직접 정하는것이다. 비록 발행을 할때는 첫번째 사진이 알아서 걸리기는 하지만 자신의 첫화면에 원하는 쪽을 지정할수잇다는게 멋지다.
안타까운것은 자신이 원하는 카테고리를 원하는 섹션으로 나눌수있지만 더보기 버튼이 없다는것이다. 티비의 세상구경님은 가지고 있는데 어떻게 한지 몰라서;; ㅋㅋ

그리고 아직까지도 html을 잘 모르면 완벽한 디자인을 구성하기 어렵다는것이다. 뭐 스킨이나 이거나 비슷하겠지만 네이버 블로그만큼의 디자인이 없는것은 이해가 가겠지만 이 후에 좀더 늘어났으면 좋겠다.

게다가 타이틀 옆에있는 아이콘!!!! 대박 좋다 ㅎㅎ
원하는 이미지가 많지 않은게 아깝지만 초기니 충분히 만족한다.

그리고 내가 보기에는 이 티에디션은 다음의 오픈캐스트같다. 처음에는 왜 첫화면을 발행하는가? 주제를 왜 정하는가? 라고 봤는데 오픈캐스트처럼 여러가지의 글을 한곳에 소개하는것이다. 단 오픈캐스트는 네이버, 티에디션은 트위터와 뷰. 디자인만 잘 하면 충분히 오픈캐스트와 비슷한 효과를 볼수있을거 같다.

추천글, 인기글 고르는거 아주 좋은거 같다. 흔히 많은 블로거분들이 사이드바에 추천글로 올려놓는데 첫화면에 이렇게 놓을수있는게 좋은거 같다. 나도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글 몇개를 선택해서 올렸다.

티에디션에게 바라는점?

좀 더 많은 디자인 구상바람
더보기 버튼 추가 (설마 있는데 내가 못본건 아니겠죠?;;)
그리고 최신글 타이틀 폰트와 색상을 구상할때 아래 조그만 프리뷰와 메인이 겹치던데 따로 할수있었으면 합니다.
비디오도 있었으면 합니다. html을 사용하면 할수있지만 템플릿으로 있엇으면 더 편할거 같네요
그리고 뭐 하나 더 있었는데... 금세 까먹었네요;; 생각나는대로 적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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