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일상 생활

날씨는 화창한데 몸살이 나버린 하루...

신비한 데니 2010. 4. 4. 06:30

오늘 미시사가의 날씨는 믿기지 않을정도로 좋았습니다. 어제까지 바람이 불어서 쌀쌀했는데 오늘은 팬티만 입고있어도 더운날이였습니다. (집에있어서 그런가요;;)

그런데 이렇게 좋은날을 만끽하지 못했습니다. 갑자기 몸이 추워지고 머리도 어지러워지면 온 몸에 힘이 빠지기 시작하더라구요 ㅠㅠ 지금 글을 쓰고 있는 이 순간도 힘이 없고 약간 어지럽네요... 할꺼는 많은데 하루를 놓쳤네요. 프로젝트 때문에 내일이랑 내일모레 친구네 가야되는데 일어날수있을지 모르겠네요. 다행히 낮잠을 자서 좀 나아지긴 했는데 오늘은 일찍자야겠네요. 아이러니 한게 바로 건강책을 읽은 날이네요. 비타민 C를 먹으면 도움이 된다는데 집에 먹을게 없네요.

이렇게 더운날에 잠옷 입고 땀 한방울도 안나고 기침까지 하네요 ㅠㅠ
원래 갑자기 더워지면 아픈거죠? 여러분들도 비타민 섭취 많이 하시고 잠을 충분히 주무세요. 저처럼 아파하지 말고 ㅠㅠ
전 내일 열심히 일할준비를 해야겠네요... 초코빵먹고 자야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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