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킹스턴 (Kingston, ON)

Frontenac Provincial Park, 자연의 하이킹

신비한 데니 2014. 6. 6. 05:54


운동도 할겸 밖에도 나갈겸 친구들이랑 Frontenac Provincial Park에 하이킹을 하러 갔어요. 킹스턴에서는 30-40분 거리에 있는 곳입니다. 주차비 14불만 내면 입장이 가능합니다. 하이킹 외에도 카누, 캠핑, 낚시등등이 가능해요. 하이킹 코스도 초보자부터 고급까지 많구요. 시간도 40분에서 7시간까지 엄청납니다. 저희는 3-5시간짜리 코스를 갔는데 길을 잘 못찾아서 원하던 코스는 못 가고 그 옆에 있는 코스로 돌았어요. 그래도 시간은 대략 6시간 걸은듯 해요.



입구쪽 호수. 여기서 카누를 타고 갈수도 있어요.



동물들도 많이 볼수 있어요. 개구리, 뱀, 새, 사슴, 그리고 어디에는 곰도 있는것 같아요.



잘 안보이는데 사슴 궁둥이가 중간에 있어요. 다람쥐는 찍을라고 하면 계속 도망가서 ㅎㅎ



여러개의 호수가 있는 공원이구요. 대부분의 하이킹 코스도 한 호수를 도는거에요.




누가 나무에다 메세지를 적어놓았네요.



걷다보면 이런 댐(?) 같은게 많이 있어요. 친구 한명은 비버(Beaver) 계속 어디있냐고 물어봄.



부서진 트럭 하나. 트레일 옆에 있어서 찍어봤어요.




사진을 못찍어서 그렇지 지금 이 물 보다 아래에서 찍은거에요. 댐 옆에서.


사진은 여러장 찍었는데 용량이 넘어서 업로드가 안되네요. 혹시나 킹스턴에서 뭐 할거 찾으시면 한번 가보세요. 걷기 좋은거 같아요. 모기 조심하시구요.


http://www.ontarioparks.com/park/frontenac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