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킹스턴 (Kingston, ON)

[킹스턴] Rib and BeerFest, 립과 맥주 페스티벌

신비한 데니 2014. 9. 6. 09:07

이번 주말에는 킹스턴에서 립 그리고 맥주 페스티벌이 있었습니다. 고기를 좋아하다보니 저번에 Gananoque에 페스티벌을 다녀온 후에 또 다시 갔는데요. 약간 비슷하긴 햇네요. 올해로 2번째라는데 학생들이 돌아온 시기라 그런지 사람으로 북적거리기도 했어요.


입구에서 파는 음료수. 특이한 컵에 마실수 있는데 좀 비싸서 그냥 안마셨어요. 그래도 저런 통에서 음료수 마시는게 재밌네요.


연기가 아주 자욱한곳에서 고기를 끈임없이 굽고 있어요.


다른 소스 립 두개를 시켰는데 한곳은 약간 실망했다는...


치킨도 한번 시켜봤어요.


이제 좀 어두워지기 시작했는데요. 여기는 맥주를 샘플하는 곳이에요. 여러 브랜드가 있었는데 맥주를 마시지 않아서 잘은 모르겠지만 조그마한 컵에 마시면서 걸어다니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저도 맥주를 좋아하면 시도해봤을텐데 말이에요.

이 외에도 뒤에서는 밴드가 음악을 들려주고 아이들을 위한 바운싱 캐슬도 있었습니다. 이제 립 페스티벌 5번쯤 가보니까 다 거기서 거기 같은데 킹스턴에서 이런 이벤트가 있는것은 참 좋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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