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대학, 하버드 다음으로 클럽수가 많은 대학

medical quadrangle cyclists by Julep67

캐나다 퀸즈 대학 (Queen's University)는 하버드 대학 다음으로 클럽 수가 많다고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클럽은? 나이트클럽이 아니고 학업외에 활동할수 있는 모임을 말하는 것입니다. 현재 200개를 넘는 모임의 종류도 다양합니다. 봉사활동, 나라모임, 취미모임, 등등 다양합니다. 이 모든 클럽들이 한 페이지에 정리 되어있습니다 (링크). 그리고 만약 자신이 원하는 모임이 없다면 만들면 됩니다. 이런 모임들을 위해서 만날 장소를 예약할수 있는 시스템도 되있고 필요함에 따라서 활동비같은것도 지원이 되곤합니다. 물론 클럽이 너무 많다보니 많이 받지는 못하구요.

이런 모임이 있다는것을 알리기 위해서 Clubs Night 라는것을 하곤합니다. 가을에 한번 겨울에 한번 하는데 작년에는 가을 한번만 했습니다. 한 빌딩안에 많은 클럽들이 모여서 소개하는 날입니다. 이 아래의 동영상이 그 장면들을 담았구요.

이렇다시피 학업 외에도 많은 활동을 존중하고 환경을 갖추고 있는 퀸즈대학입니다. 이 리스트에는 운동모임은 포함되있지 않습니다. 다른 웹사이트에서 진행되고있습니다.

이런 모임에 참여하려면 대부분 조그마한 멤버쉽을 구입해야합니다. 대부분 5불정도 하구요. 운동모임같은경우 조금더 비쌉니다. 여기 리스트에 나오지 않은 다른 모임들도 많으며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하실수 있습니다.

저는 현재 스튜디오 사진 클럽(Photo-Ops), 세계음식탐험 (IFAT) 클럽에서 executive를 하고 있는데 새로운것들을 많이 배우곤 합니다. 많은 클럽이 1학년때부터 지원할수 있으니 잘 알아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