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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팁을 읽어도 써먹기 어려운 이유

신비한 데니 2010. 1. 9. 07:57


이젠 글로벌시대이기때문에 영어가 더욱더 중요해졌다. 심지어 한국말보다 영어에 더 집착하는 사람들도 찾아볼수 있다. 그럴수록 영어학원은 늘어나며, 유학을 가는 사람들도 늘어났다. 그렇지만 이렇게 공부만 한다고 모두가 똑같은 레벨에 갈수없으며 심지어 배운만큼 제대로 써먹지 못하는 사람도 다수이다. 그것은 바로 이론만 배우고 실제로 써보지 못해서 그런것이다. 즉 경험부족이란 소리다.

요즘에는 외국인을 직접 섭외해서 학원강사로 일하고있지만 모든 학생들이 그런 환경에서 배우고 있지않고있다. 그리고 학원에 간다고해도 참여도가 낮으면 딱히 많이 배운다고 하기는 어렵다. 분명히 글을 쓰거나 설명을 할때는 완벽할수있지만 제일 중요한 사람들과의 소통에서 문제가 생긴다면 무용지물이다.

그리고 흔히 인터넷에서 볼수있는 영어 팁들, '이럴때는 이런 실수하지말자,''흔히 쓰는 말,' 이런글들을 많이 찾아볼수있다. 이런글들은 아주 자세하게 외국인들이 쓰는 말투와 상황들을 설명해주고있다. 하지만 그 글들을 읽는다고 그 단어를 상황에 따라 쓸수있는것이 아니다. 정작 떠오르기도 어렵고 응용을 하기가 어렵다.

최근에 많은 영어교육을 받고있는 신세대들은 오히려 소통하는대는 문제가 없지만 이미 영어공부를 다 끝낸 30대 이상은 약간 문제가 있는것 같다. 예를 들자면 나의 아버지는 책을 통해서 많은 공부를 했다. 여행을 갔을때 호텔직원에게 물어봤다.

'Where can I have some dishes?"

틀린말은 아니지만 약간은 부자연스러운것이다. dishes 대신 food를 사용해도 전혀 문제가 없지만 아무래도 책에서 가르쳐주는것들은 모든 상황에서 설명을 해주지 않기때문에 실용성이 약간 떨어지는것이 있다.

그렇다면 유학은? 유학을 간다면 확실히 더욱 빨리 습득이 되면서 많은것들을 배우는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 모든것들은 환경과 자신의 의지에 달려있다. 일단 유학을 가다보면 한국사람들도 많이 모여있다. 그렇다보면 다른사람들과 어울린다기보다는 그냥 다른나라에서 한국사람끼리 노는것이다. 그렇게 지내다보면 당연히 영어가 느는 속도는 확실히 느리다.

이런것들을 막기위해서 많은 학교에서 학교안에서는 영어만 쓰라고 하고있다. 하지만 말이 그렇지 한국사람끼리 영어로만 말하는것은 찾아보기 힘들다. 그리고 영어숙제로 주어도 알아듣지 못한다고하며 잘 안하지 않는 학생들도 많다.

그만큼 영어공부는 배운다고만 해서 되는것이 아니고 자신이 배우고싶다는 큰 의지가 있어야된다. 그리고 더욱더 큰 효과를 보고싶다면 영어로만 수업을 하는 곳에서 배우기를 바란다. 그렇다고 꼭 외국인이 가르치는 곳에는 가지 않아도 된다. 단 영어를 직접 대화를 하는 연습을 많이만 한다면 유학을 가지 않아도 큰 효과를 볼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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