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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안되게 황당한 부모 2명

신비한 데니 2010. 2. 12. 06:21

이 글에서는 말도 안되게 황당한 사건 2개를 말하려 합니다. 이 2 사건 모두 부모들이 아이에게 처벌을 하는 과정이 너무 황당해서 이슈가 된것들입니다.

첫번째 사연에서는 대략 4학년인 아들이 학교 시험 하나를 망쳤습니다. 시험을 망친것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엄마는 아이에게 벌을 주기로 합니다. 그 벌이 무엇이였을까요? 바로 자신이 키우고 있던 햄스터를 망치로 직접 죽이는 것이였습니다. 아무리 시험이라지만 너무 가혹한 처벌 아니였을까요? 자신의 사랑을 주면 키웟던 애지중지하던 펫을 죽인 그 아이의 마음은 얼마나 슬펐을지 안타깝더군요.


그리고 다음 사건은 바로 4살짜리 여자아이에게 생긴 일입니다. 군인이였던 아버지가 딸에게 알파벳을 읽어보라고 했습니다. 딸이 알파벳을 제대로 외우지 못하자 물고문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딸은 도망을 치고 법정에서 아버지가 자신이 물고문을 했다고 자수했다고 합니다. 군인이라면 다른사람보다 개념은 더 있으리라 생각했는데 어이가 없군요.

이 두사건을 보시면 모두 아이에 공부와 관련되있다는것을 알수있습니다. 아이들이 부진하자 부모들은 가혹한 처벌을 내렸으며 그 처벌이 아이가 다시 공부에 집중할수있다고 믿은것입니다. 공부를 할때 적당한 스트레스를 주는것은 좋은 영향이 있다고는 하지만 너무 공부에만 집착하는 모습은 보기 좋지 않습니다.

아이가 부진을 했을때는 격려와 다음에 더 잘할수있다는 자신감을 불어넣어주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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