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킹스턴 (Kingston, ON)

CFRC, 90년 전통의 캠퍼스 라디오

신비한 데니 2013. 4. 12. 06:00


CFRC는 캠퍼스 라디오국으로 90년 전통, 캐나다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을 가지고 있죠. 퀸즈대학 중앙에 위치한 이곳은 학생뿐만이 아닌 킹스턴에 살고계신 모두가 봉사할수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킹스턴사람들과 만남을 가질수있는 공간이기도 하죠.



스튜디오 안입니다. 이 공간은 24시간 방송나가는 기계라서 프로그램을 하고있는 사람들만 쓰곤하죠. 이외에도 녹음 또는 다른 작업을 할수 있는 방이 2개 더 있습니다.


이곳은 게스트가 오면 쓰는 방인데요. 스튜디오(?) 에는 마이크가 하나밖에 없다보니 사람들이 많이 오게되면 불편합니다. 그래서 친구들이 오면 그냥 이 방에 넣습니다.


음악 콜렉션인데요. 시디에서 LP까지 다양한음악과 종류들이 있습니다. CFRC는 인디쪽을 포커스로 두기때문에 때로는 레어템을 찾을수도 있지요.



봉사자들을 위한 라운지. 간편한 마실거리도 준비되있곤 합니다.



조그마한 CFRC 역사를 찾을수 있는곳이라고나 할까요. 이전의 사진들도 보면서 신기해하면 됩니다.



녹음을 하기위해서는 이 보드에 예약을 해야하는데요. 시험기간이라 생각보다 많이 없네요.



아무래도 이전에 쓰던 스튜디오 기계이겠죠. 세월이 지나면서 참 세련되게 변한것 같네요.



이것은 방송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적는것인데요. 자신의 프로그램이 생방송이 아니라면 여기에 적어서 알려주는것입니다. 아무래도 자기 자신이 관리를 해야하기때문에 뒤에 있는 쇼를 책임져야할때도 있습니다.



창문 넘어로 보이는 스튜디오



처음 들어오면 눈앞에 이 보드가 보입니다. 최근에 돈문제가 생기면서 Fundraiser가 중요해졌습니다. 이외에도 생기는 이벤트를 찾아볼수 있습니다. 다행히 올해도 목표달성을 했습니다.


특별한 스킬 혹은 경험이 필요없이 봉사를 시작할수 있으며 누구나 자신만의 프로그램을 가질수 있습니다. 퀸즈대학 미디어가 대부분 관심을 많이 못받는편이지만 참 좋은 기회입니다. 그리고 이제는 91년 넘게 이어온 전통을 계속 이어갈수 잇었으면 하네요. 현재 있는 프로그램중에 제일 오래된 쇼는 30년이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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