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방송연예

'우.결.'은 캐나다에게 사과하라

신비한 데니 2010. 2. 21. 06:33

 
이 장면은 아담부부의 외국인친구와 하루보내기 미션중에 한 장면입니다. 과연 이 장면에 무엇이 문제일까요? 사실 다른사람들이 보기에는 문제가 없고 제 3자의 시선에서 볼때도 크게 문제가 될만한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이 장면 아래에 자막이 바로 잘못된것입니다. 분명히 파힘, 외국친구,는 가족들은 캐나다에 산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자막에는 미국이라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이런 문제는 흔히 일어나는 일입니다. 캐나다와 미국이 아주 가깝고 영어를 쓰고 문화도 비슷한점이 많기때문에 이해가 가기는 한다.

그러나 캐나다 사람들에게는 아주 예민한 문제입니다. 캐나다가 multicultural하다고는 하지만 단 한가지가 아니라면, 미국인이 아니라는것입니다. 심지어 많은 미국사람들은 바로 위에 있는 캐나다를 모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런것들때문에 캐나다 사람들은 더더욱 이런 문제에 민감할수밖에 없습니다.

캐나다는 미국이 아니에요!!!! 다른 나라에요!!!

이미 다 아실테지만 혹시 해서 이런글을 올립니다. 제작진들은 좀 자세히 알고 적었으면 하네요. 캐나다는 이런 문제에 민감하다구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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