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유학-이민-대학교

캐나다 대학가기

신비한 데니 2010. 2. 10. 06:12

저는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거주하고 있으며, 이제 6월이며 졸업을 한후에 9월에 대학에 들어갑니다. 10학번!! 우훗! 아직까지 좋은 대학에서는 전화를 받지는 못했지만 5월까지는 기다려야하니, 기대를 걸어봅니다.

간단히 대학상황을 말씀드리자면, 일단은 1월 중순까지 대학에 접수를 합니다. 그리고 2월즈음에 supplementary를 넣는것이죠. 예를 들자면 에세이를 써야되는것도 있고 간단히 자신이 지금까지 한것을 적어내는 학교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2월 초에 자신이 지금가지고 있는 12학년 점수가 접수가 됩니다. 대부분의 학교는 이미 12학년 4코스를 끝내서 최종 점수가 들어가는것이지만, 저희 학교같은 경우 중간고사 점수가 들어가는것입니다.

그렇다면 그런 점수를 가지고 대학교들이 Early Acceptance를 줍니다. 일찍 자리를 준다는것이죠. 때로는 11학년 점수를 보고 받는 학교들도 있습니다. 11학년부터 열심히 해주세요!! 9,10학년은 보지도 않는걸로 알고있습니다.
(Queen's University)

In an essay of 300 words or less (approximately 1950 characters with spaces), write about how your experiences and attributes will enable you to contribute to Queen's University. Your answer will be evaluated for content (i.e., your individual experiences and accomplishments), writing style, and how well you are able to communicate the relationship between your experiences and accomplishments to the personal attributes that we are seeking at Queen's .


이 위에 사진은 제가 가고싶은 대학중의 하나인 Queen's University입니다. 캐나다에서는 아주 상위권이 대학이구요. 아주 좋은평을 받고있습니다. 그 아래의 글은 바로 대학원서 넣을때 써야하는것중 하나입니다.
자신의 경험과 스킬을 대학에서 어떻게 쓸수있으며 도움이 될것인지 적으라는거인데요. 300단어 안으로 써야합니다. 별거 아닌것 같지만 저는 은근 고민되더군요. 영어선생님한테 물어본후에 조금 고칠수도 있지만 저는 시간이 조금 부족해서 그냥 적어서 보냈네요.

대학의 질문들은 대부분 비슷하구요. 자신이 학교밖에서 하는것들은 모두 자세히 적을수있는 부분도 있어서 좋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만약 한국에서 공부를 하시다가 캐나다로 오시는거라도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일단은 원서를 써야하는 기간도 더 주어지구요. 학교에서 해외에서 오는 학생들을 받는 수가 정해져있답니다. 학점과 영어가 자신있다면 문제 없을거에요.

캐나다는 토론토대학이 최고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던데, 사실이 아니구요. 토론토대학이 학교가 크며 유명한것은 사실이지만 최고로 뽑히는 대학은 퀘백주에 있는 McGill 대학입니다. 분류마다 맞는 대학은 다르겠지만 랭킹에서는 1위입니다. McMaster 대학도 2위정도 하구요. Queen's 대학은 토론토와 비슷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사람이 너무 많은곳에서 공부하는것이 좋지 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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