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17

오타와 튤립 페스티벌

5월마다 열린다는 튤립 페스티벌. 워낙 집돌이라서 집 밖에 잘 나가지 않지만 5월에는 킹스턴에 있다보니 겸사겸사 오타와로 구경을 갔습니다. 카메라는 비온다고 해서 안들고 갔더니 이렇게 해가 쨍쨍할수가... 사람도 참 많더라구요. 사진은 새로운 색깔이 보일때마다 찍긴했는데 역시 사진공부는 해야겠어요. 벚꽃도 한곳에 모여서 피어있더군요.(아마 저게 벚꽃이 맞겠죠?) 꽃 종류가 얼마인지는 모르겠는데 색깔이 다 너무 예쁘더군요.사진찍기도 참 좋은거 같아요.공원에서 그냥 꽃을 심어놓은거라서 입장료 같은것도 없고 한번 들려볼만 한것 같아요.

[일본 여행 11일] 여우신사

유명하디 유명한 여우신사. 붉은 색의 기둥이 끝이 안보이게 세워져 있는 곳이죠.사실 오기 전에는 어디서 한번 들어본적은 있지만 잘 알지는 못했었는데 친구의 추천으로 목적지는 여우신사.10시 즈음에 도착했는데 사람이 너무 많네요. 여우들이 물고 있는 것들이 무슨 의미가 있었는데 이제 기억이 안나네요;; 내려오는 길에는 검술을 보여주시고 계셔서 잠시 감상.이거 구경하다가 친구 잃어버린거는 약간 미스. 점심은 다시 교토역으로 돌아와 우설을 먹었어요. 쫄깃하니 맛있습니다요.

여행/일본 2016.06.27

AirBnB 에어 비앤비 사용후기 ($27/ 2만 3천원 무료 쿠폰)

에어비앤비. 이제는 여행을 갈때마다 확인하게 되는 사이트. 사실 비행기표 찾는거보다 호텔이랑 숙소 구하기가 더 고민되는데요. 저는 이번 여름 일본 여행을 가면서 처음 쓴 후에 이번에 미국을 왔다갔다 하게 되면서 또 쓰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대략 6 곳에 머물렀고 개인적으로 느낀 점을 적어보겠습니다. 장점 장소 - 호텔에 비해서 좀 더 유니크한 장소들을 찾아 볼수있습니다. 특히나 도시 한가운데서 싼 가격으로 지낼수 있다는 점.가격 - 장소마다 다르지만 호텔에 비해서 가격도 싸고 퀄리티도 좋은 집이 많습니다.유연성 - 호텔도 가능하지만 체크인/체크아웃이 좀 더 여유로운것 같아요.집 - 가장 큰 메리트는 누군가의 집에서 지내게 된다는점. 안락한 느낌도 있고 특히 장기간 지내게 될수록 더 큰 장점이 발휘되는것..

[일본여행 6일] 신주쿠, 아키하바라 (Shinjuku, Akihabara)

아침에는 신주쿠를 향해서.첫번째 목적지는 도쿄도청사 (Tokyo Metropolitan Government Buildling)무료 전망대가 있다고 해서 한번 올라가봤어요. 가이드책에서 북쪽 남쪽중에 더 추천하는게 있다고 했는데까먹어서 그냥 북쪽으로 올라간거 같아요. 날씨 좋은 날에는 후지산도 보인다고 했는데 그리 멀리는 안보였어요.각 창앞에 표지판도 있고 무슨 빌딩인지 알려주는데 사실 알려줘도 뭐...정말 막 찍은 사진들이에요. 전망대에는 기념품샵의 장난감으로 넘쳐나요.개인적으로 여기서만 살수 있다는 특별한 느낌은 안들었는데 구경하기 재미있어요. 길을 걷다가 보인 러브 사인. 친구가 가서 사진 찍자고 했는데 길 건너가기 싫어서 패스. 아침시간인데도 바쁘긴 하더라구요.오락실이 엄청많아서 저를 유혹한다는게 ..

여행/일본 2015.07.10

[일본여행 5일] 메이지신궁, 마이센 돈까스 Maisen

아침운동은 역 옆에 있는 메이지신궁이나 걸어보기로 했어요. 입구인데 사진찍는 사람이 하도 많아서 그냥 관광객도 덤으로 찍었어요. 기다리기 싫어서. 궁으로 가는 길에 있던 사케통(?). 걸을때는 그냥 그랬는데 사진으로 보니 더 세련되보이네요. 모든 궁앞에 있던 손을 청결하게 하는 곳. 옆에 온 가이드말을 엿들어서 따라했어요. 왼손->오른손-> 입 헹구기(지금은 비추) -> 막대기. 이 순서였던거 같아요.물이 깨끗한지는 몰라도 그냥 보일때마다 씼음 ㅎㅎ 뭐 딱히 특별하다고 할건 없었는데 어쨋든 탐방 끝. 점심은 튀김이 맛있다는 마이센 Maisen. 이 부분은 레스토랑이 아니고 옆에 테이크아웃같은거 할수 있는곳인데뭐 일어를 알아들어야 시킬텐데. 빙수 시키려다가 설명이 안되서 아이스크림 먹고 옴. ㅠㅠ 어쨋든 ..

여행/일본 2015.06.28

[일본여행 4일] 시부야, 우오베이 스시 Uobei Sushi

아침에는 숙소 옮기느라 별로 못하고 저녁즘에야 시부야 구경하러 왔어요.역 옆에 있는 히카리 빌딩 옥상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도로 전체가 횡단보도로 변신하는 곳이 왼쪽 상단에 보이는데 하도 외국인들이 사진찍고있길래 이상한 심보때문에 저는 안 찍었어요. 빌딩에 전시장같은 곳도 있고 아기자기한 소품도 살수 있는데 저는 그냥 패스. 나의 마음을 사로잡은 오락실. 결국에는 피규어 하나 뽑고 메달게임같은것도 했는데 지하는 담배냄새가 너무 독해요. 저녁에는 Loft 친구 구경갔다가 저녁을 먹으러 사람과 전혀 소통하지 않아도 된다는 스시집. 우오베이 스시를 찾았어요.가이드책에 있기래 갔는데 생각보다 신기하고 재미있었어요. 자리 위에 있는 화면으로 음식을 시키면 왼쪽 주방에서 슉~~ 하고 음식이 나에게로~ 음식점에서 스..

여행/일본 2015.06.27

[일본여행 2일] 하마리쿠 정원 Hama-Rikyu Garden

원래는 긴자 구역으로 가려고 했는데 길을 잘못 간 김에 표지판 보여서 들어간 공원. 입구쪽에서 보이는 나무. 입구에서 오디오 가이드 공짜로 빌려줘요. 물론 지금은 아무것도 기억안나지만... 물 중간에 있는 찻집. 도시 중간에 있는 공원. 바람쐬면서 앉아있기 좋은곳이에요. 물론 햇빛이 많이 뜨겁다는게 함정아닌 함정. 찻집. 원래는 아무것도 안먹고 그냥 둘러만 보려고 했는데 말이 안통하니까... 그냥 녹차랑 만쥬같은거 시켰어요. 이거는 인터넷에서 본거를 우연히 찾아서 가까이 가서 사진만 찍은 빌딩. 캡슐호텔식으로 만든 빌딩.

여행/일본 2015.06.26

오타와 길거리 걷기 (Ottawa, Canada)

킹스턴과는 2-3시간 거리에 있는 오타와. 시험 볼게 있어서 오타와에 다시 방문했는데요. 그냥 별 생각없이 찍어서... 오타와 버스는 옆쪽에 단풍모양으로 빨간색이랑 하얀색으로 있더군요. 경비병 보초 바꾸는 중 건물들 자체가 아주 멋지더군요. 성같아 보이기도 하고 간 날이 버스킹 페스티벌이여서 밖에 사람들이 많았어요. 아이들 풍선도 만들어주고 기타치면서 노래도 하고. 그중에서 제일 큰 스케일을 자랑하던 그룹. 외발자전거 말고도 다른것도 많았는데 딱히 기다리면서 보지는 않았어요. 길거리 상점에서 파는건데 해리포터에 나오는 애 같아서 찍어봤어요. 몰 입구인데 점심에는 많은 사람들이 의자와 계단에 앉아서 쉬고 있더라구요.

Taste of Kingston, 킹스턴 음식점 맛보기

킹스턴은 가구당 음식점이 많은 도시로도 유명합니다. 그렇다보니 킹스턴으로 놀러오면 어느 음식을 먹어야 할지 행복한 고민에 빠지고 킹스턴 사람들은 어느 음식점을 가보나 생각을 해보죠. 그렇다보니 이런 음식 페스티벌도 생기는것 같네요. 킹스턴의 음식점들이 나와서 1-5불 사이에 조그만 샘플들을 준비해서 한곳에 모아 소개하는곳입니다. 대략 20개 정도의 레스토랑이 왔는데 다는 못찍고 음식 찍을 시간도 없었네요.작년에도 왔었는데 그전보다 더 많고 바쁜것 같았습니다. 조그마한 클럽들이 왔었는데 그중에도 타이치 그룹이 있었어요. 음식들 말고도 여러가지 엔터테이먼트가 있었는데요. 그중에 하나는 밴드입니다. 신나는 음악 앞에서 맛있는 음식을 ^^ 어린아이들을 위한 놀이들도 많았는데요. 소방차가 와서 아이들을 차안에 앉..

아무도 모르는 여행지도 알려주는 어플 - 여행가는길

게임과 새로운 아이디어로 우리를 즐겁게 해주는 스마트폰 어플들. 그중에서도 역시 우리에게 제일 유용한것들은 바로 일상에서 쉽게 그리고 큰 도움이 되는 어플들인데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어플은 바로 많은 가족들의 고민거리인 바로 여행입니다. "여행가는길" 어플을 우리의 고민을 많이 덜어주고 여행해볼수 있는 코스까지 찾아볼수 있습니다. 먼저 설정화면을 알아보겠습니다. 설정할수있는것은 로그인하는것과 검색하고픈 검색범위를 설정할수있습니다. 최고는 10km입니다. 로그인을 해야만 즐겨찾기 기능을 사용하실수 있습니다. 첫번째 메뉴는 '여행뽐뿌'라는것인데요. 뜻은 잘 모르겠지만 이름은 재미있네요. 이 메뉴는 단순히 한곳을 가르쳐주는게 아니고 여러가지 여행지를 모아 한 여행코스를 정리해놓은것입니다. 첫 화면은 "아무도 ..

리뷰/IT관련 2011.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