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본

[일본여행 9일] 나고야성, 미소 돈가스(미소카츠)

신비한 데니 2015. 7. 18. 07:50

아침부터 나고야성을 둘러보러 왔어요.


길을 잘못 들어서 입구만 빼고 물따라서 돌았네요.

정작 성 안보다 밖에서 더 많이 걸을거 같아요.



티하우스.

그리고 주인공 나고야 성.

여기도 역시 주변에 재공사/복원 하는곳이 있더군요. 다행히 주인공은 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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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안에서 찍은 사진들과 앞에서 산 아이스크림.



원래는 미소돈가스 (미소카츠)를 찾으려고 지역도 바꿔가면서 돌아다녔는데 못찾아서 백화점 LaChic에 들어갔어요.


거기서 찾은 키시멘. 면이 납작한게 특징이라고 해요.

나고야의 음식중 하나라고 해서 먹어보기로 했어요.

세트를 시켰는데 그냥 면만 시켜도 될걸 그랬어요.

딱히 특별하다고 느껴지는것 없었어요.


걷다보니 그날이 무슨 페스티벌이였나봐요. 밖에서 바베큐 준비하고 촬영도 하고 있던데



결국에는 찾은 미소카츠. 보이기에는 엄청 맛있어보이지만 결국에는 예상 가능한 맛.

약간 된장냄새 나는 소스. 튀기기는 잘 튀겼어요.

소스는 부어서 나오는게 아니고 일단 튀긴상태에서 상에 놓은 다음에 소스는 따로 병에서 부어줘요.

소화시킬겸 찾은 곳. 마켓같은거 같은데 늦게와서 그런지 거의 다 닫았더라구요.


여기에서도 찾은 메이드카페. 지나가는데 누가 나와서 앗! 여기에도 있다니. 라고 생각했어요.


미소카츠에 너무 꽃혀가지고 사실 제대로 구경한곳이 나고야성말고는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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